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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신항 개항’ 본격 착수…운영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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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5. 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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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2선석 개항준비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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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난 4일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20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신항만 운영 전략과 지자체의 역할 방안 등을 모색했다.

7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김제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새만금 2호 방조제에 조성중인 새만금 신항만은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2선석이 선도 개항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용역과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완료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전문가들과 지역언론에서는 2026년 2선석 개항 시기에 맞춰 항만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과 준비전략들을 발굴해 새 정부계획에 반영시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 일반적으로 국가관리무역항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하지만 항만 이용 물동량 증대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인센티브 등 지자체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 추세에서 향후 본격화될 신항만 개항 준비를 위한 논의와 신항만 관련 새로운 정부계획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그동안 신항만발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구성하고 해마다 주기적으로 위원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해 새만금 신항이 인근 타 항만과 차별화를 통해 조기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산업 발굴 등 특성화 전략을 수립, 정부의 항만정책에 건의하고 신항만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미래변화에 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방안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은 전북도와 김제시의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항만 기조에 맞는 전문성있는 신항만 운영계획을 수립해 새만금 신항이 환황해권물류중심의 중추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제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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