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EPL 사상 첫 4연패 대업 이룬 맨시티 왕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20010009847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5. 20. 15: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해 트레블 이어 대위업
맨유 넘고 잉글랜드 최강팀 군림
AFP 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왕조가 새 역사를 창조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리그 4연패 대업을 이룩했다.

19일(현지시간)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EPL 최종 3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7연승으로 리그를 마무리하며 승점 91(28승 7무 3패)로 아스널을 따돌렸다.

아스널(28승 5무 5패·승점 89)도 같은 시간 에버튼을 2-1로 제압했으나 승점 2가 모자랐다.

이번 우승으로 맨시티는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맨시티가 처음이다.

앞서 3연패는 두 차례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끌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차례 3연패(1999∼2001년, 2007∼2009년)를 했다. 지역 라이벌 구단인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명장 아래 맨유를 넘어서게 됐다.

잉글랜드프로축구에서 EPL 출범 전에도 4연패를 이룬 팀은 없었다. 허더즈필드 타운(1924∼1926년), 아스널(1933∼1935년), 리버풀(1982∼1984년)이 3연패에 그쳤다.

펩 감독 지휘 하의 맨시티는 매년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한 3관왕을 달성했고 맨시티는 최근 7시즌 동안 6차례 우승하고 있다.

이날 맨시티는 필 포든이 경기 시작 1분 20초 만에 선제골을 넣어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포든은 전반 18분 추가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웨스트햄에게 한 골을 추격당했으나 후반 14분 로드리가 3-1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려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