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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조 8천억 규모 추경안 편성…서민 생활 안정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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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6. 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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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826억 원 증액된 1조 8309억 원 편성
익산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익산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을 1조 8309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3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인 1조 7483억 원보다 826억 원(4.7%) 증액된 1조 8309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2억 원(4.5%) 늘어난 1조 6834억, 특별회계는 94억 원(6.8%) 증가한 1475억 원이다.

시는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에 따른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해 민생 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 산업 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먼저 신산업 혁신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11억 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6억 원 △ 첨단 바이오 육성 R&D 지원사업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 고물가 시대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보전금 69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7억 원 △전북 익산형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6억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 2억 원을 편성했다.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9억 원 △청년·신혼부부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 지원 5억 원 △슬기로운 동네생활 조성 6억 원 △다우리 신축 이전 경비 4억 원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12억 원 등이 예산안에 담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261회 익산시의회(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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