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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 군포문화재단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개최된 철쭉축제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72개 개인·단체·기업들이 군포문화재단을 통해 수익금 10%인 1957만840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달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도 철쭉축제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이룬 축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철쭉축제 때 힘든 부스 운영에 다 같이 애쓰시고 그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학금은 소중하고 값지게 사용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철쭉축제에 참여해 준 지역단체, 시민들의 협조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금전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돼 2024년 5월 말 기준 장학생 3300명에게 48억8000여만원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4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