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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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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6.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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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등 냉방기 점검
유동인구 많은 횡단보도와 도로변에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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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사./박윤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따뜻한 남풍류 유입 가능성이 높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련 부서와 합동 전담팀(TF)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군은 무더위쉼터인 경로당·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319개와 읍·면사무소 13개 등 총 332곳에 대한 냉방기 등을 집중 점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도로변 등에는 보행자가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16개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기온·시간 등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가 조절되는 스마트 그늘막 2개를 추가로 설치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큰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을 폭염이 가장 심한 7~8월 중 폭염특보 상황에 따라 읍·면 소재지 주요 도로 등에 집중적으로 살수해 열섬화를 방지할 예정이다.

인구이동량이 많은 4곳의 터미널(임실, 오수, 관촌, 강진)에는 음용대를 폭염 기간에 비치해 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의 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철저한 폭염 대비로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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