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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책을 통한 시정절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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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6.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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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의 책 메시지 통해 시민참여·유연성·균형발전·미래지향 등 네 가지 시정철학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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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24일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소통간담회 '서(書)로 대화'에서 시정철학을 소개한 뒤 언론인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부천시.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24일 책을 통한 하반기 시정 철학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시장은 이날 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향후 시정을 이끌어가는데 지혜를 준 책들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시정 철학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후반기 펼칠 시정철학으로 △시민참여 △유연성 △균형발전 △미래지향 등 네 가지를 꼽았다.

조 시장은 제시한 시정철학에 대해 "항상 시민 앞에 열려있고 시대의 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행정력을 갖추며, 도시 구석구석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을 말한다"며 "미래 시대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진취적인 성공을 이루는 시정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소개한 책은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공간의 미래', '회복력 시대' 등으로 조 시장은 책에 적힌 문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책들은 조 시장이 지난해와 올해 시민에게 추천한 서적이기도 하다.

조 시장은 "이 책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부천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계획하는 정책을 언론인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책과 대화는 문화도시 부천만이 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형식으로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책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한 시정철학과 가치, 이를 연계한 각 분야 정책을 언론인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모든 세대가 책으로 대화하는 방식은 세대별 평생 맞춤 교육을 강조하는 부천시의 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 나은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간복지'와 '경제도약'을 비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고민과 실천을 거듭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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