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선발 90세와 60대 모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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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운 사이지만 선뜻 함께 여행을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 모녀가 군산에서 관광명소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컨셉으로 올 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 여행은 지난 18일 신청 접수 1시간 만에 120여팀이 신청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 신청 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여행 시기를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 22%, 서울 21%에 이어 전북, 대전, 인천 등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신청을 보였고, 선착순으로 선발된 여행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90세와 60대 모녀, 엄마와 세 딸,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 등의 구성으로 눈길을 모았다.
모녀는 경암동 철길마을과 무녀도 쥐똥섬 바닷길 걷기, 장자교 스카이 워크를 방문하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군산의 짬뽕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는 모녀의 특별한 기억을 위해 함께 쓰는 양산, 레트로 흑백사진 촬영, 서로에게 편지쓰기 등을 마련해 평소 쑥스럽고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특별한 모녀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버스 1대 당 3명의 운영인력과 고령 참가자를 위한 안전 구급요원이 하룻동안 함께 동행했다.
시는 향후 참가자들이 여행후기를 SNS 업로드 시 선착순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군산의 새로운 관광컨셉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모녀의 하루 in 군산' 여행을 다양한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