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독산동 사옥을 교육기관으로” 롯데GRS,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3010014287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7. 23. 11:29

1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금천롯데타워 9층 롯데GRS 아카데미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차우철 대표(가운데), 사외이사 및 롯데리아 가맹 협의회장등이 참석해 개소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GRS는 금천롯데타워 사옥을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로 '롯데GRS 아카데미'로 탈바꿈해 지난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개소식 축사에서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식으로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외식 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고, 전문적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롯데GRS 아카데미는 5층부터 8층까지 이론 및 실습 등 교육을 위한 대·중·소 강의장과 함께 전산 강의장 등 총 7개의 강의장과 6층부터 8층까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및 컨세션 사업 브랜드의 제조 실습을 위한 파일럿샵을 구축했다.

10층엔 1실 4인이 투숙 가능한 기숙시설 10개실을 구축해 총 40명이 투숙할 수 있는 숙박 시설도 설계해 지역 교육생을 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 9층엔 롯데GRS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뮤지엄을 마련해 각 브랜드를 소개하고 성과를 기록한 공간으로 기획했다.

앞으로 롯데GRS 아카데미는 내부 임직원 교육과 더불어 외부 기관과의 교육 협업을 통한 교육 시설 대관 등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기업 등과의 협업 활동으로 종합 외식기업 교육 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독산동 사옥은 체계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한 대내외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아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