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노선 공공관리제 전환 조건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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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신규 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4년 시 주관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수익성이 없으나 최소한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유지가 필요한 7개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환을 조건부 의결했다.
△5-3번 △5-4번 △8번 △99번 △58-1번 △77번 등 6개 노선은 '공공지원형'으로 운영되며 8월 1일부터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전환돼 운송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99번은 10회 증회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줄어들게 되고 지난 6월 노선이 연장된 58-1번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고강동 지역 주민을 위한 버스로 자리 잡게 된다.
더불어 지난해 초부터 옥길동과 범박동 지역에 투입된 10A번 노선은 '노선입찰형'을 적용해 해당 노선에 대한 입찰을 거쳐 연말에 전환된다.
또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발맞춰 차량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관리제 전환 예산 절감을 위해 현 시내버스 노선 인가 사항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연초부터 운수업체와 수차례 논의한 끝에 실제 운행하는 대수에 맞춰 78대(총 인가 대수 9.7%)를 감차한다. 감차 차량은 추후 입찰을 통한 노선 신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족한 운수종사자 충원을 위해 오는 9월 4일 오후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 시내버스 8개 업체가 참여하는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수업체 재정난과 운수종사자 이탈로 저하된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시민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