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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이하 경북미협)가 주관하는'제8회 찾아가는 미술관'을 오는 10일 최치원문학관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에서는 경북미협 회원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20여점이 최치원문학관 야외 마당과 담을 따라 설치·전시된다.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천년사찰 고운사, 고운마을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지역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치원문학관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의성미협 회원들의 '뜬구름전 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한 의성미협과 경북미협의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했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