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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차정책 실효성없네”…새 공영주차장 대부분 에코시티·만성지구·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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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12. 13:51

한승우 의원 "주차장 조성 실제 수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지적
한승우 의원dgfdgs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
전북 전주시의 주차장 조성 사업이 실제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12일 제기됐다.

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주시가 새로 설치한 공영주차장 15곳 중 대부분이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택지개발 지역과 한옥마을 관광지였다"고 꼬집었다.

이를 볼때 그는 "2021년 전주시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비롯한 2024년 주차 환경개선 지구 및 우선순위 지역 용역 결과는 전주시의 주차 정책에 실제로 반영되지 않은 보여주기식 행정 편의적 정책"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한 의원은 "전주시는 보편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주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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