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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식중독 막아라’ 예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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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2. 19. 15:32

신학기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학교급식 현장 점검
예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예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 점검했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간부 공무원이 급식학교와 납품업체(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과장급 이상의 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확인하고, 급식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납품업체(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의 시설위생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개학 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 개시 전까지 학교 자체 점검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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