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판매와 맛 체험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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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동안 구미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 마카롱(이티당), 우리밀 떡볶이(토끼밀), 우리밀가루(샘물영농조합법인) 등 새로운 우리밀 가공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장호 이사장(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구미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로컬푸드직매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 49억원, 방문객 27만 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70억원이다.
현재 금오산점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선산휴게소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