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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밤길 산책을 위해”…밀양시, 재난재해 대비 가로등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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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3. 14. 11:43

보안 가로등 분전함 380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진단 의뢰
전기안전공사_분전반 안전진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분전반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가로·보안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선다.

14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발견된 부적합 시설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우기 전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이달 17일부터 4월 말까지 우수기 침수 위험지역 및 안전사고 우려 지역 보안등 91등, 가로등 1·가로등 1695등, 분전함 380면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안전진단을 의뢰해 누설전류 및 접지저항 측정, 지지물 기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수 밀양시 도시과장은"우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보안등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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