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協, “윤석열 파면…법의 심판 받아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7010008593

글자크기

닫기

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3. 17. 15:45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 17일 입장문 발표
헌법재판소, 지체 없는 파면 결정으로 대한민국 바로 세워야
1496897_678788_637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7일 '윤석열 탄핵' 입장문 발표에 앞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취소 결정은 사법 정의를 흔드는 행위"라며 "헌법재판소가 지체 없는 윤석열 파면 결정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법과 원칙을 가장 앞장서서 지켜야 할 검찰이 내란수괴를 대변하며 사법적 정의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은 윤석열의 파면 뿐"이라며 "윤석열과 관련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철저한 사법적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민주주의를 지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정의 실현으로 국민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