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건배주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7010008689

글자크기

닫기

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3. 17. 17:09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4개 부문 제품 선정
‘2025년 올해의 건배주’ 선정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도는 17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선정한 건배주는 △탁주 부문-대비모주(김제시·지애의 봄향기) △약·청주 부문-숨은골약주(완주군·공동체공간수작) △과실주 부문-무주구천동 머루와인(무주군·덕유양조) △증류주 부문-리28(익산시·초이리 브루어리) 등 총 4개 제품이다.

올해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부안 등 10개 시군에서 총 15개 제품이 출품됐다.

도는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주류 관련 전문 심사위원 3인의 관능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2025년 올해의 건배주'를 확정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통주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올해의 건배주를 적극 홍보하고 전통주 생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