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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 UNIVERSITY COLLEGE 부문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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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승인 : 2025. 04. 03. 11:10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024년에 이어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THE 2025 NYF-K-NBA) UNIVERSITY COLLEGE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경복대학교는 2025년 UNIVERSITY COLLEGE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지용 총장은 시상식에서 “경복대학교의 비전과 전문성, 기업가정신, 글로벌 시민의 인재상을 꾸준히 실천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전문가로!’라는 경복대학교 비전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복대는 AI 도입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XR(확장 현실) 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해 XR 기술의 실용적 적용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AI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최신 기술을 반영한 교과 과정을 개편하는 한편,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적 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 ‘AI 해커톤 대회’와 ‘생성형 AI ART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AI 해커톤 대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대학 맞춤형 챗봇 KBU AI BOT을 개발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의 교육 효과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에 게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과 맞춤형 학습 경로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정보공시(2023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80.6%를 기록하며 졸업생 2천 명 이상을 배출한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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