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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완연한 봄 날씨’ 속 안전 주의…일부 내륙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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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기자

승인 : 2025. 04. 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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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봄 날씨를 보인 6일 제주시 애월읍 노꼬메오름에서 탐방객이 산행하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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