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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 현장 교사들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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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 박혜림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08. 15:38

250408_[붙임] 한국교육학술정보원-교사크리에이터협회 업무 협약 사진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박혜림 인턴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하 케리스)이 교사들과 함께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케리스는 지난 7일 사단법인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디지털 교육 문화 향상과 정보 공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케리스와 협회는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콘텐츠 사용성 검토 △건강한 저작·공유 환경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교사크리에이터협회는 교사와 학생, 콘텐츠와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생태계구축을 위해 전국 단위 교사 457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과 교사 성장을 위한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케리스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케리스는 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원 전용 홈페이지 '잇다' 서비스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공유한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디지털 교육 혁신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의 필요에 의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교원 참여 기반의 선순환적인 교육 콘텐츠 공유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박혜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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