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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무 영입을 통해 DK아시아는 대한민국 최초 도시 브랜드를 표방하는 '로열파크씨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리조트 도시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신임 전무는 대우경제연구소를 시작으로 △DL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대학 등에서 강의도 진행하는 등 '실무형 부동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마케팅 중심의 기업 변화경영인 'MDC(Marketing Driving Change)' 개념을 전파하며, 차별화된 부동산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 경험을 다수 보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DK아시아도 조 전무의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높이사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영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에 재직할 당시 조 전무가 현대건설의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업계 7위에서 1위로 끌어올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 때문이다. 그는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현대건설이 강남 재건축 시장을 주도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현재 DK아시아가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한 하이엔드 도시 브랜드를 구축 중이다. 인천 서구에 조성 중인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를 총 3만6500가구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꼽힌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의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또한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한 바 있다"며 "조 전무의 합류로 대한민국 최초 리조트 도시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완성하고, 하이엔드 도시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