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버터 활용…전력 소비 최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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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과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적극 나서며 상승세에 더욱 속도를 붙였다.
올해는 특히 '프리미엄2 창문형 에어컨', '미니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이 인기다. 세 제품 모두 인공지능(AI)이 실내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최적의 작동 사이클을 조절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다. 원하는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인버터가 작동해 적은 전력으로도 실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무더위가 늦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국내 생산 원조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집약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 만큼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