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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태양광 발전 시설 도입을 통해 전력 비용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재생 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6곳(구리·서곡·여수·수원·상무·경산점)과 물류센터 1곳(이천)의 옥상에 총 1844㎡ 면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61MWh(메가와트시)의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간 258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는 소나무 3만9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 보호 효과로,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더욱 청정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