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조색 요청
기존 4일→24시간 내 최적 배합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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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나비플러스는 자동차 메탈릭·펄 입자까지 정밀하게 측정해 가장 유사한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근 메탈릭·펄 계열 자동차 색상이 주류를 이루면서 보수용 페인트 시장에서도 정확한 메탈릭·펄 색상 구현 요구가 높아진다.
칼라나비플러스 강점은 △'델타E KCC' 지표 활용과 'AI 기반 입자 매칭' 상호작용 기술 적용 △정밀 보정 과정에서 자동 보정 기능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색상 배합 요청 시스템 구축 △접수 후 24시간 내 피드백 등을 들 수 있다.
KCC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델타E KCC 지표와 AI 기반 입자 매칭 상호작용을 통해 메탈릭·펄 자동차 색상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배합비를 도출할 수 있도록 칼라나비플러스를 선보였다.
메탈릭·펄 계열 색상은 다양한 안료 입자 밀도로 은은하면서도 반짝임을 연출하거나, 높은 휘도의 강한 입자감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특성으로 인해 보수 도장 후 눈으로 확인했을 때 색상 편차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KCC는 메탈릭·펄을 포함한 모든 색상을 보다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 기존 색차 지표인 델타E 값의 한계를 보완해 독자적인 색차 지표 'ΔE KCC'를 개발해 배합비 자동 산출 시스템에 적용했다.
또한 색상뿐만 아니라 입자 간 차이를 수치화한 델타T 지표를 도입하고 입자 크기나 질감 차이까지 반영하는 AI 색상 매칭 기술을 적용하면서 메탈릭·펄 색상까지 정밀하게 구현하는 배합비 산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칼라나비플러스를 적용하면 색상 배합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동안 정확한 색상을 얻기 위해 실제 차량 일부분이나 시편을 페인트 제조사에 보내 배합비를 받아야 했다. 이 과정은 통상 4일 이상 걸렸다. 하지만 칼라나비플러스는 요청 접수 후 24시간 이내 최적 배합비를 제공한다.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상무)은 "칼라나비플러스는 자동차 색상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자동차 보수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색상 편차를 줄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를 통해 공업사와 대리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