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부문 1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로 선정

에스트라 브랜드 제품 이미지./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는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에 기반한 것이다.

주력 제품인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은 지난 2008년 병원 전용 피부과 화장품으로 출시해 2018년 국내 최대 MBS(멀티브랜드숍)인 올리브영에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장해 왔다.

또한 한국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베트남·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는 물론,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로모니터 집계 결과를 통해 에스트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민감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맞춤 더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