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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호 물품은 TP리빙의 구스 브랜드인 소프라움의 이불과 패드, 베개 등으로 꾸려졌으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돼 이재민의 대피소생활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TP리빙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대피소에 몸을 피한 주민들이 자사 구호 물품으로 추위를 피하고 조금이라도 편히 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P는 글로벌의류 제조기업으로 1972년 출범해 1984년 국내 최초오리털 가공에 성공, 국산화 한 의류 및 다운 생산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