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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이어 스마트 모니터 스윙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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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4. 20. 10:00

스마트모니터
LG전자의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스마트 모니터 스윙 사용 사진/LG전자
LG전자가 LG스마트 스탠바이미에 이어 모니터 스윙을 선보이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온라인 브랜드샵 사이트에서 LG 스마트 모니터 스윙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출하가는 104만 9000원이다.

LG 스마트 모니터 스윙은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모니터암, 가로·세로모드 전환, 높이 조절 기능 등이 가능하다. 바퀴달린 스탠드로 이동도 가능하다.

32형(대각선길이 약 80cm) 대화면에서 4K UHD(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해 여러명이 모니터를 보거나 여러개의 창을 띄워놓고 업무를 볼 수 있다.

신제품은 LG전자의 독자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를 탑재한 스마트모니터로 PC 등 별도 외부기기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각종 기능을 쓸 수 있다.

소비자는 광고기반 무료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LG채널, 국내외 OTT 등을 통해 영상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 아마존루나 등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LG 스마트모니터스윙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 모니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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