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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SU-HOPE 아카데미’ 중장년층 새 커리어 설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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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4. 21. 15:08

서울마이칼리지 2년 연속 선정
[사진3] 지난해 삼육대 서울마이칼리지 -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테이핑 테라피
/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가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운영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마이칼리지는 중장년층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배움과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삼육대는 이번 2025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통해 4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SU-HOPE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8주간 주 1회 2시간씩 △중장년 헬스케어 △도시농부 △웰다잉 강사 자격증 과정 △생태전환교육 협력강사 2급 과정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웰다잉 강사 자격증'과 '생태전환교육 협력강사 2급'은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중장년층의 직업전환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삼육대는 보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테이핑 테라피 & 스트레칭 가이드 △마와 루꼴라 샐러드 & 토마토 마파두부 클래스 △중년을 위한 AI 이해와 활용법 △쉽고 재미있는 카드 영상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1일 테마 특강도 운영한다.

교육은 삼육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체육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양교육원 등 관련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

정현철 삼육대 평생교육원장은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년층의 직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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