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톡,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과 차별화된 고객경험 설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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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IT기업 메뉴톡이 자사의 무인 주문 시스템, 일명 프리미엄 테이블오더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뉴톡은 브랜드 요청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표적으로 글로벌 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P.F.Chang’s), 파인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심퍼티쿠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인 창고43 등에 서비스를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외식업 뿐만 아니라 컨트리클럽, 스크린골프장, 무인 스포츠 매장 등 외식업 외 다양한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도입을 계기로 호텔 무인 서비스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크우드 프리미어는 호텔 사업과 임대 사업 등 신규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 중인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인 한무컨벤션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로 코엑스 센터를 시작으로 인천 송도 그리고 머큐어 서울 마곡에도 메뉴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은 단순한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이 아닌 메뉴톡의 강점인 브랜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호텔 서비스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고객 경험은 물론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디저트 및 음료 등 업셀링·크로스셀링 기능을 통해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뉴톡 관계자는 “현재 순차적으로 서비스 보급을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오크우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메뉴톡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