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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에너지 비상사태 행정명령을 내는 등 다양한 발전원이 대기하고 있고, 송전을 대기하는 상황이라 전력 관련 수요는 올해도 지난해 대비 3~4% 상승이 예상된다"며 "수급 불균형은 고객사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 수주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팟성 입찰로 수주한 사항도 상호관세는 부여한 만큼 고객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관세에 대한 리스크는 고객과의 협상으로 대부분 회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