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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5월 ‘발명의 달’ 맞아 창의 체험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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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4. 24. 06:00

21개 발명교육센터 연계
초·중·고 학생·학부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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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발명·메이커교육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지역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이 운영 중인 21개 발명교육센터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발명·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은 참가자들이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력 능력을 함양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센터별로 별도 안내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모두에게 발명과 메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발명·메이커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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