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조리한 치킨 1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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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us)를 합성한 이름으로, 'BBQ와 함께 하나 돼'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해 첫 활동에 나선 올리버스 단원 20여 명은 이천 치킨대학에서 치킨캠프를 진행하며 기부할 치킨을 함께 조리했다. 직접 만든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은 성애원 아동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성애원은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만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도 경제나 정서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대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