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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5000명 방문…분상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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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4. 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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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상담석 대기열 모습..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난 27일 공개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이 하루 만에 약 5000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단지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된다. 특별공급 186가구 등 총 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되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5억원대로, 인근 '호반써밋에듀파크' 전용면적 59㎡(국토교통부기준 3월 실거래가 8억 6000만원) 보다 부담이 덜하다.

공급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2일간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5월 7일 특별공급 청약, 8~9일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해야 하며, 세대원의 부동산 및 자동차 등 자산보유기준,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사전 조사는 필수다. 일반공급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한 자여야 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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