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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아파트는 전날 16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560명의 신청자를 받아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전용면적 84㎡A형은 2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썼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형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점이 청약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행정타운이 가까운 입지 조건과 함께 차별화된 설계도 우수한 청약 결과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