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판매 BCAA 대표 브랜드 엑스텐드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 황급비율 배합
|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종 달릴 때 느껴지는 극한의 행복감인 러닝 하이를 맛본 이들이 운동중독에 걸리기 쉽다. 운동중독에 빠지면 뇌가 고통을 덜 느끼고 통증에 무뎌져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워서다. 러닝 입문자라면 달리는 그 순간을 즐기는 '펀 러닝'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오버 페이스를 경계해야 한다. 시간이나 결과에 얽매여 오버 페이스 하다 보면 금세 지치고 좌절하기 쉽다. 이는 새로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운동 재미를 반감하고 지속성을 떨어뜨린다.
러닝 후 온몸에서 느껴지는 뻐근함을 근육 성장의 청신호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운동 시 근육 손상으로 근육통이 생기고 회복 과정에서 근섬유가 더욱 단단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체내 축적된 젖산과 같은 노폐물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근육 통증과 전신 피로가 지속된다. 러닝이 끝날 무렵에는 10분가량 속도를 늦춰 가볍게 걷고 전신 스트레칭한 후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는 '쿨다운'이 필수다. 이 때 근육 회복을 돕는 BCAA 영양소를 섭취하면 지친 몸을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의약계에서는 조언한다.
BCAA는 세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 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을 통칭한다. 이들은 근육의 성장과 손실을 방지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체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미국 판매 1위 BCAA 대표 브랜드인 엑스텐드는 주요 원료의 황금배합으로 러닝 인구 증가와 맞물려 국내에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엑스텐드는 L-로이신, L-이소로이신, L-발린을 황금비율인 2:1:1로 구성했다. 단백질 합성을 돕는 글루타민까지 더해 부족한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피로 회복과 근육 생성을 돕는다. 운동 중이나 전후에 물에 타 마시는 가루 제형으로, 오렌지·포도·망고 등 상큼한 과일맛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