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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초보 러너라면 러닝후 ‘쿨다운’ 잊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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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5. 04. 30. 11:41

근육 회복 돕는 BCAA 영양소 섭취해야
미국 판매 BCAA 대표 브랜드 엑스텐드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 황급비율 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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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변이나 호수 산책로 등을 따라 달리는 러닝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공간 없이도 할 수 있는데다 신체와 정신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하지만 러닝도 엄연한 운동이기에, 준비없이 뛰어들다간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 USA No.1 뉴트리션 브랜드 엑스텐드가 새내기 러너에게 도움될 만한 러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효과적인 러닝 방법을 소개한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종 달릴 때 느껴지는 극한의 행복감인 러닝 하이를 맛본 이들이 운동중독에 걸리기 쉽다. 운동중독에 빠지면 뇌가 고통을 덜 느끼고 통증에 무뎌져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워서다. 러닝 입문자라면 달리는 그 순간을 즐기는 '펀 러닝'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오버 페이스를 경계해야 한다. 시간이나 결과에 얽매여 오버 페이스 하다 보면 금세 지치고 좌절하기 쉽다. 이는 새로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운동 재미를 반감하고 지속성을 떨어뜨린다.

러닝 후 온몸에서 느껴지는 뻐근함을 근육 성장의 청신호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운동 시 근육 손상으로 근육통이 생기고 회복 과정에서 근섬유가 더욱 단단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체내 축적된 젖산과 같은 노폐물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근육 통증과 전신 피로가 지속된다. 러닝이 끝날 무렵에는 10분가량 속도를 늦춰 가볍게 걷고 전신 스트레칭한 후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는 '쿨다운'이 필수다. 이 때 근육 회복을 돕는 BCAA 영양소를 섭취하면 지친 몸을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의약계에서는 조언한다.

BCAA는 세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 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을 통칭한다. 이들은 근육의 성장과 손실을 방지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체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미국 판매 1위 BCAA 대표 브랜드인 엑스텐드는 주요 원료의 황금배합으로 러닝 인구 증가와 맞물려 국내에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엑스텐드는 L-로이신, L-이소로이신, L-발린을 황금비율인 2:1:1로 구성했다. 단백질 합성을 돕는 글루타민까지 더해 부족한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피로 회복과 근육 생성을 돕는다. 운동 중이나 전후에 물에 타 마시는 가루 제형으로, 오렌지·포도·망고 등 상큼한 과일맛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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