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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61회 임시회 폐회…개정조례안 등 8건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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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4. 30. 13:11

임시회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61회 임시회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2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방문 과정에서 의원들은 △부안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테마와 상징성 미흡 △해뜰마루 보행교의 통행불편 및 안전상 위험요소 △줄포 노을빛정원 파크골프장과 구진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의 전반적인 부실 문제 △위도 게이트볼장의 다양한 체육시설로의 활용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해당 부서에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부안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8건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부안군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박병래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군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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