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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2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방문 과정에서 의원들은 △부안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테마와 상징성 미흡 △해뜰마루 보행교의 통행불편 및 안전상 위험요소 △줄포 노을빛정원 파크골프장과 구진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의 전반적인 부실 문제 △위도 게이트볼장의 다양한 체육시설로의 활용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해당 부서에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부안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8건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부안군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박병래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군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