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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의원,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감사패 수상…농가 피해문제 적극해결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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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4. 30. 16:23

지난해 사과 착과율 저조에 따른 65억원재해보험금, 사과열과 피해 2억5000만원 신속 지원
농업재해는 농가의 삶과 생존을 좌우, 농업인 곁을 지키는 의정활동 이어나갈 것
밀양얼음골사과
박상웅 의원(왼쪽)쪽왼이 30일 밀양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 회원들의 감사패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웅 의원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3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밀양 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얼음골사과 농가들이 겪었던 심각한 피해 문제해결에 박상웅 의원이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밀양얼음골 사과 착과율 저조에 따른 현장점검을 수차례 진행했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긴급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700여 피해 농가에는 65억 3000여 만원의 보험금이 신속하게 지급됐다.

또 지난해 11월 밀양지역 사과 열과 피해에 따른 긴급 실태조사를 경남도청에 요청하면서 2억5000여 만원의 즉각적인 보조금 지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 의원은 "농업재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농가의 삶과 생존을 좌우하는 문제"라면서 "농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고통을 내일처럼 여기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농업인 곁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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