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1Q 매출 4545억·영업익 96억

계열 분리 후 첫 1분기…당기순손실 399억 '적자전환'

HS효성이 1분기 매출액 4545억원(연결기준), 영업이익 96억원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4563억원)보다 0.4%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직전분기(78억원)보다 22.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39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는 18억3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HS효성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돼 전년 1분기 실적은 집계되지 않았다.

HS효성에는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도요타 등 6개 계열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