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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및 안전 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중소기업 1개사에 △산업안전 정밀진단 비용 200만 원 △환경개선 비용 최대 1800만 원(자부담 400만 원 포함) 등 총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기업지원실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과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