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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대학교 등에서 청년 맞춤형 주거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공주택, 금융지원 관련 최신 정책정보부터 전세사기 방지 부동산 계약 방법 등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
LH는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대학교, 군부대, 청년센터 등 청년들이 밀집하는 장소에 주거상담소를 마련해 주거지원 교육은 물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정책을 가장 가까이서 전달하는 청년센터 근로자의 주거정책 이해도와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자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