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평가 'S등급' 이어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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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구에 따르면, 서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 복지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했다.
특히 센터는 △가족 복지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원활한 정부 사업 추진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가족 건강성 증진 사업 활성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서대문구의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벌이, 한부모, 조손, 다문화, 1인, 위기 가족 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 외에도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가족센터 종합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과 서대문구 모든 가족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가족센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