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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과 공정성 강조한 ‘크로쓰’, 장현국 대표, 퍼블릭 세일 직접 참여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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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5. 11. 11:37

'크로쓰(CROSS)’의 퍼블릭 세일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장현국 넥써쓰(NEXUS) 대표가 본인 명의의 바이낸스 지갑으로 BSC-USD를 이체한 내역이 BSC Scan을 통해 확인됐다.

BSC Scan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Chain)에서 발생한 트랜잭션을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탐색기다.

장 대표는 지난 3월,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빗 세일 진행 사실과 함께 자신의 바이낸스 지갑 주소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주소를 BSC Scan에서 조회하면, 10일 약 357,924 BSC-USD(한화 약 5억 원 상당)가 장 대표 지갑으로 전송된 기록이 확인된다.
장 대표가 전송한 BSC-USD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Chain) 상의 스테이블코인으로 USDT 등과 1:1 가치를 갖는다.

해당 내역은 장현국 대표가 퍼블릭 세일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창립자에게 일부 토큰이 사전 배정되는 것과 달리, 시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토큰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현국 대표는 최근 X를 통해 "나는 재단 창립자지만 무료 토큰을 받지 않았다. 0.10달러에 직접 매수했다”며 "프라이빗 투자자들도 나와 같은 가격에 참여했다. 이제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다”고 말하며 토크노믹스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한편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중동의 대표 국제 증권거래소 Nasdaq Dubai(나스닥 두바이)를 비롯해 국제 금융센터인 ADGM(아부다비 글로벌 마켓)등 주요 기관들과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한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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