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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고위직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다짐 릴레이'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정기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24명의 고위공직자가 매주 순차적으로 부서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감사관실 누리집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전북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유정기 부교육감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는 릴레이 캠페인 종료 후 최우수 1편(상금 50만원), 우수 3편(각 30만원), 장려 5편(각 10만원) 등 우수 콘텐츠 총 9편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고위공직자들이 전하는 청렴 실천 메지시가 전북교육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