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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14일 농식품가공공장 협의회 정기총회… “농산물 부가가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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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5. 14. 16:17

스마트 가공공장 구축 및 상품개발 지원
박서홍 대표 "농협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
농협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첫줄 왼쪽 10번째)가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가 우리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부 결속을 강화한다.

14일 농협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원 조합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가공공장 지원계획 보고 △2024년 농식품 가공사업 우수농협 시상 △산불피해 농협 대상 위로금 전달식 △신규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은 2027년까지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 대표이사는 "가공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농업소득 증대와 긴밀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며 "가공사업 확대를 위한 스마트 가공공장 구축과 상품개발을 적극 지원해 농협의 가공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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