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대표 "농협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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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농협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원 조합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가공공장 지원계획 보고 △2024년 농식품 가공사업 우수농협 시상 △산불피해 농협 대상 위로금 전달식 △신규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은 2027년까지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 대표이사는 "가공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농업소득 증대와 긴밀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며 "가공사업 확대를 위한 스마트 가공공장 구축과 상품개발을 적극 지원해 농협의 가공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