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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도 508억원을 기록하며 5%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운영과 재무 건전성 강화, 체질개선 전략 등을 추진해 판관비를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수출실적은 증가하면서 해외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1분기 일본·대만·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이상 증가했고, 인도네시아·몽골·호주 등도 각각 147%, 77%, 58% 이상 성장했다.
현지 수요와 정책에 따라 적합한 마케팅과 판매 체계 등을 강화하고, 국가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목표했던 중국 매장 출점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 달부터 나흘동안 4개 매장이 오픈하는 등 상반기 20개, 하반기 20개 목표를 추진 중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대한 역량 집중과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애슬레저웨어 기업으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구축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