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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온라인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수료 후에는 취·창업 상담, 창업 멘토링, 협동 창업 연계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돼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에서는 △챗GPT의 주요 기능과 프롬프트 활용법 △챗GPT를 활용한 블로그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쿠팡 연계를 통한 수익 창출 전략 등을 배울 수 있어,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동구여성문화공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구여성문화공간은 동구청이 지역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위탁기관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자격증, 스마트 스토어 창업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문화 강좌를 제공하며 지역 여성의 일자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이 AI 활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