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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관세·재난 피해기업에 3.3조원 ‘위기대응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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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5. 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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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차 추경으로 재원 확보…피해기업 폭넓게 지원
운전자금 최대 5억원·시설자금 소요 자금 내 공급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6)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23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내수 침체,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총 3조3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각종 위기 상황에 직면한 피해기업들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증재원은 확보한 상태다.

지원 대상은 미국의 관세조치와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기업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시의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 대규모 산불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관련 피해가 확인되는 기업을 폭넓게 인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실제 소요되는 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최대 0.5%포인트 내린다. 아울러 보증 심사기준과 승인 절차도 대폭 완화해 신속하게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최근 미국발 관세조치와 글로벌 산업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을 신속히 집행해 피해기업의 빠른 회복과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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