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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실내 체험학습 성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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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 최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5.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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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여주곤충박물관의 팝업스토어 '신비한 곤충랜드'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곤충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세계프라퍼티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최영 인턴 기자 = 스타필드가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체험학습의 성지'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5월 23일~6월 8일)과 수원(6월 18~30일)에서는 120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곤충박물관인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신비한 곤충랜드'가 열린다.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관찰하고, 희귀 종 표본을 감상할 수 있다. 숲속 탐험존·체험존·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기에 김건우 여주곤충박물관장의 해설과 특별 강연도 더해진다.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내달 1일까지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관람객은 MBTI 성향 테스트로 나와 닮은 역사 속 지도자를 매칭하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하남점 단독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하루 동안 스타필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2~3종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패스'를 선보인다. 아쿠아필드, 챔피언더블랙벨트, 메가박스 등 인기 콘텐츠를 골라 최대 47%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팽이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X'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팽이 배틀을 통해 베이블레이드 최강자를 가리는 익스트림 리그를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토너먼트부터 초보자용 트레이닝 프로그램, 가족 대항전까지 다양한 리그가 열린다. 신제품 'UX-14 스콜피온스피어'가 최초 판매되며 한정판 제품과 베이 캡슐 뽑기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수원점에서 캐릭터 브랜드 '꼬따꼬뜨 플래닛'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까지 선보인다. 아이들은 직접 꾸민 캐릭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등 독특한 마을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굿즈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문경 기자
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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