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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제5차 기술교류회는 체코공과대학(CTU)과 함께 진행했으며, 체코 내 한국형 원전에 대한 친숙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심 시뮬레이터 △핵연료 분야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 22일에는 체코 최대 전력회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원자력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 교류회를 열고 △중대 사고 △기기 검증 △노심 등 양 기관 간 공동연구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수년간 지속해 온 기술 교류가 양국 간 실질적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양국 간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