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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간담회에서 "정치의 일반적 속성 때문이 아니라 악성정치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의 본질은 갈등을 줄이고 분열을 최소화하는 것이지만 극우적 사고는 갈등을 부추기고 대립 혐오를 하게 한다"라며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존 권력자의 군사쿠데타는 우리 정치의 아주 나쁜 면의 최극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과정에서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전면에서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것에 감동했다"며 "치열하게 싸우는 젊은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생각했고, 분열과 갈등을 이겨내는 게 정치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공계 위기에 대해선 "법조인들이 정치사회를 지배하다보니 이공계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전망이 나빠졌다"며 "이공계 중에 안정적인 의대 지원자들이 많아 과학기술영역이 소외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은 인재 양성 교육이 부실하고, 이마저도 인재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보호, 육성정책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