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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웅 위원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사에서 "계엄 선포와 내란 사태에서 대법원과 사법부의 독립성, 공공성, 신뢰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확대돼 왔다. 법관대표회의가 열려 해당 문제를 협의하는 임시회의를 가진 것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었지만 대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별 다른 입장을 채택하지 않았다.
백 위원장은 "법관대표회의 결의가 대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고려해 의결을 통한 결론을 내지 않고, 대선 이후 논의로 속행하기로 한 것 역시 적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지난 시기에 드러난 문제점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향후 새 정부가 만들어지면 국민의 인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법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